임영웅 흡연 논란 재조명되는 정동원 옆 담배사진(+노마스크 인스타)

임영웅 흡연 논란 재조명되는 정동원 옆 담배사진(+노마스크 인스타)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방송 촬영 대기 중 흡연을 하고 마스크를 쓰지 않은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미성년자인 정동원과 같은 공간에서도 흡연을 해왔다는 증거 영상이 공개되어 논란에 불을 지피고 있는 상황입니다.

 

 

5월 4일 한 매체는 임영웅이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DMC디지털큐브에서 TV조선 예능 '뽕숭아학당'을 촬영하던 중 건물 안 대기 장소에서 흡연을 했다고 보도했는데요. 다른 스태프들과 달리 홀로 마스크를 쓰지 않은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해당 장소는 지상 23층 규모 건물의 실내로, 당연히 금연장소 입니다. 금연 장소에서 흡연할 경우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위반 사항 해당됩니다. 최근 코로나 19가 다시금 확산하는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연예계에서도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한 상황에서 임영웅의 안일한 의식 수준에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과거 임영웅이 부산 '미스터 트롯' 콘서트에서도 실내 흡연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는데요.  해당 의혹은 2020년 정동원의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부산 콘서트 비하인드 영상에서 이찬원과 미성년자인 정동원이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에서 포착되었습니다.

 

영상 속에는 임영웅이 고개를 숙이고 담배 연기를 내뿜고 침을 뱉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당시에도 팬들의 지적이 이어져 해당 영상을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해당 논란이 일자 소속사에서는 "확인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으나, 이틀째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5월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 마포구청과 부산 해운대청에 임영웅의 실내 흡연을 신고했다는 게시물까지 등장했습니다. 게시물 작성자는 "임영웅은 특히 '미스터 트롯'을 통해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유명 연예인이니만큼, 사회에 끼치는 영향력을 절대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라며 그를 국민건강증진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며 과태료 부과를 요구하는 민원을 제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평소 건실하고 바른 이미지였던 임영웅이었기에 이번 논란은 더욱 타격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긴 무명 생활을 딛고 최고의 스타 자리에 오른 그가 이번 위기를 어떤 식으로 타개할지 팬들과 연예계의 눈길이 모이고 있습니다. 

 

임영웅은 1991년 6월 출생으로 올해 31세입니다. 2020년에 방영된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참가자로 출연하였으며, 최다 득표로 1위를 차지하며 최종 미스터 트롯 진을 차지하였습니다. 대학교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한 임영웅은 발라드 가수를 꿈꿨지만, 지역 대회에 출전하며 트로트에서 잠재된 끼를 찾았다고 합니다.

 

본격 트로트 가수로 진로를 꿈꾸게 된 것은 'KBS 1TV 전국 노래자랑'에 출연해 최우수상을 받으면서부터인데요. 이후 정식 데뷔를 통해 무명 가수로 활동하다 '미스터 트롯' 출연 이후 무명 생활을 청산하고 가요계와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한편, 네티즌들은 임영웅 흡연 논란에 대해 "아직도 실내에서 흡연하는 사람이 있나" "담배 피우고 문신하는 건 연예인이어도 괜찮다. 그러나 위법을 저지르는 것은 그 누구여도 안된다" "담배 피우는 걸로 뭐라 하는 게 아니라 실내는 좀.." "이찬원 코로나 걸린 지 얼마나 됐다고.. 마스크도 안 하고"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임영웅 인스타그램 계정입니다. www.instagram.com/im_hero____/

 

 

임영웅 담배 실내흡연 노마스크 논란 충격적인 당시상황(+사진 다리부상) - 살구뉴스

임영웅 신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역대급인 이유(+인스타 나이 팬카페)

한강 실종 대학생 친구 최면요법 통하지 않은 소름돋는 이유(+아버지 인터뷰)

 

노엘 장제원 의원 아들 폭행사건 너무 심각했던 당시 상황(+인스타 나이 처벌)

 

한강 실종 대학생 너무 안타까운 사망원인(+인스타 나이 학교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