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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3세 여아 친모 핸드폰에서 발견된 충격적인 사진 한장(+바꿔치기)

by 네이다음 2021.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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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3세 여아 친모 핸드폰에서 발견된 충격적인 사진 한장(+바꿔치기)

구미에서 3살 아이가 숨진 사건, 여전히 미궁 속을 헤매고 있는데요. 경찰이 최근 숨진 아이가 갓 태어났을 적 사진 한장을 확보했습니다. 사진 속 아이는 '신생아 발찌'가 끊어져 있었습니다. 신생아 발찌는 병원에서 아이가 혹 바뀌는 걸 막는 '인식표' 역할을 하는 만큼, 경찰은 누군가 아이를 바꿔치기 위해 고의로 이 발찌를 끊은 건 아닌지 조사에 나섰습니다.

산부인과에선 아이가 태어나면 인적 사항이 담긴 발찌를 부착합니다. 이 발찌엔 보호자의 이름 등이 적혀있습니다.
신생아들은 이 발찌가 자신의 신분증이 됩니다. 경북 구미의 빈 집에서 3살 여자아이가 숨진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김 씨의 휴대폰에서 아이 신생아 발찌가 끊어진 채 아이 머리 맡에 놓여 있는 사진을 확보했습니다.


구미경찰서는 2021년 3월 28일 "당초 숨진 아이의 친모로 알려져 살인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김씨가 아기를 출산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아기의 인식표가 분리된 정황을 확인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씨의 전 남편 홍모씨는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신생아의 팔찌가 끊어져 있었다"는 증언을 한 바 있습니다. 인식표가 분리된 정황은 김씨가 출산 후 아기를 돌보면서 휴대전화로 찍은 사진을 통해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김씨의 핸드폰 사진을 시기별로 정리하면서 사라진 아이에 대한 단서를 찾던 중 해당 사진을 발견하고 김씨에게 사진을 보여 주면서 조사한 결과 김씨가 인식표가 잘려져 있는 것을 처음부터 인지하고 있지는 않았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관계자는 "아이를 출산하고 기념으로 여러장의 사진을 찍었고 이중에 해당 장면이 있었는데 김씨가 이를 발견하지 못하고 넘어간 것 같다" 며 "사진을 체크하는 과정에서 발견해 물어보니까 그때 기억을 떠올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아이의 외할머니로 알려졌다가 유전자 검사 결과 '친모'로 밝혀진 석 모씨(49)가 비슷한 시기 자신이 낳은 아기와 바꿔치기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석씨는 경찰조사에서 "김씨의 출산 다음날부터 퇴원할 때까지 매일 산부인과를 방문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김씨는 2018년 3월 30일 출산했으며 해당 산부인과는 아기가 태어난 후 48시간이 지나서 혈액검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석씨가 신생아의 혈액검사 전 '아이 바꿔치기'를 한 것으로 보고 석씨와 당시 산부인과 근무자 등을 상대로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산부인과 기록에 아기의 혈액형은 A형이고, 김씨는 BB형, 김씨의 전남편 홍씨는 AB형이어서 아기는 김씨나 홍씨 자녀가 아니라고 판단한 것입니다.

김씨가 아기의 인식표가 끊어진 사실을 알고도 병원이나 경찰에 신고를 하지 않았다면 김씨가 공범일 가능성이 높입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아직 김씨가 공범이라는 판단에 이른 상황은 아니다"라며 "관련성 여부를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당 산부인과 원장이 "산부인과에서 아이를 바꿔치기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적극 부인하는 것에 대해서는 "폐쇄회로(CC)TV의 보존기간이 길지 않아 당시 녹화화면은 없다" 며 "산부인과 원장의 주장에 대해서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월10일 구미시의 한 빌라에서 3살된 여아가 숨진 채 발견돼 수사에 나선 경찰은 숨진 아이를 양육하던 김씨를 살인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방임)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당시 경찰은 엄마인 김씨가 혼자 아이를 키우다 재혼 등을 이유로 딸을 수개월간 빈 집에 방치해 숨지게 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그러나 사건 발생 한 달가량 지나 나온 유전자 검사 결과 숨진 여아의 친모는 김씨의 친정 어머니인 석모씨(49)로 밝혀졌습니다. 세번의 유전자 검사에서 숨진 아이의 '친모'로 밝혀졌지만 석씨는 줄곧 "아이를 낳은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17일 석씨를 미성년자 약취와 사체유기 미수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찰은 석씨가 사용한 전자기기 등을 통해 출산을 앞둔 2018년 초 인터넷에 '출산 준비', '셀프 출산' 등의 단어를 여러번 검색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또 출산 추정 시기인 2018년 1~3월쯤 석씨의 몸이 불어 "평소 입던 것보다 큰 치수의 옷을 입고 다녔다"는 증언도 확보했습니다.

석씨가 3차례나 실시한 유전자 검사 결과를 계속 부인하고 있어 검찰은 2021년 3월 23일 대검 과학수사부에 석씨와 김씨, 김씨의 전 남편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다시 의뢰했습니다.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한 달가량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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