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태그 스펙 가격 출시일 총정리(+기능 색상 사용법 아이폰)
애플의 위치관리 액세서리 '에어태그'(AirTag)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지난 몇 년 간 꾸준히 출시설만 돌았던 에어태그의 구체적인 정보가 공개된 것인데요. 애플 사용자들이 원했던 만큼 기대 이상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매번 혁신을 외치는 애플에서 야심 차게 내놓은 에어태그에 대해 조금 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에어태그 스펙(+기능 색상)
에어태그는 Apple이 개발한 사물 위치 추적용 기기입니다. 열쇠나 핸드백, 가방, 자전거 등에 부착할 수 있는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물건입니다.
암호화와 익명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위치를 추적하고 U1칩을 탑재한 iPhone과 연동하여 AirTag의 방향과 거리를 나타내 주는 '정밀 탐색' 기능을 제공합니다.
또한 에어태그는 생활 방수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장시간 물에 노출되면 좋지 않겠지만, 비가 오는 날이던가 유용하게 쓰일 듯합니다.그리고 배터리는 표준 1년 이상 지속되도록 되어 있어 1년은 배터리 교체 없이 거뜬히 사용이 가능합니다.
아쉽게도 실버색으로 색상은 한 가지지만, 무료 각인 추가를 통한 이모티콘, 텍스트, 숫자를 조합한 나만의 에어태그를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애플에서 제공하는 전용 액세서리를 사용하면 색을 활용할 수도 있고 백팩, 수하물 등 어느 곳에서 나 부착할 수 있습니다.
2. 에어태그 가격
한국 시장 기준
1개 - 39,000원
4개 팩 - 129,000원
미국 시장 기준
1개 - $29
4개 팩 - $99
3. 에어태그 사용법
에어태그의 사용 방법으로는 우선 아이폰에 있는 Enable Offline Finding 옵션이 커져 있어야 합니다.
해당 옵션이 켜져 있어야 기기를 찾을 수 있고 에어태그와 통신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단, Enable Offline Finding 옵션은 iOS 14.5부터 작동되기 때문에 미리 업데이트를 해두는 게 좋겠죠?
추적 방법 - 애플 어플 '나의 찾기'
근거리 - 에어태그와 베이스 기기가 직접 통신으로 위치를 확인
장거리 - 다른 아이폰과의 통신으로 위치 찾기가 가능. 기기 사용자와 직접 연결이 되지 않아도 근처의 아이폰과 통신하여 위치를 알려줍니다.
만약 IPhone을 소지한 사람을 다른 사람이 에어태그를 사용해 몰래 추적하는 경우, 추적당하고 있는 사용자에게 알림을 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4, 에어태그 출시일
에어태그는 오는 4월 23일 금요일부터 진행되며, 실질적인 출시일은 4월 30일입니다. 하지만 아직 국내 출시일은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추후 소식이 전해지면 업데이트하겠습니다.
5. 에어태그 사용 가능 아이폰
아래의 아이폰도 U1칩을 내장한 경우에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ㄴU1칩 : 아이폰 11 시리즈에 처음 탑재된 초광대역 기반의 칩으로 주변을 인식하는 데 사용됩니다.
iPhone 11
iPhone 11 Pro
iPhone 11 Pro Max
iPhone 12 mini
iPhone 12
iPhone 12 Pro
iPhone 12 Pro Max
애플이 매번 혁신적인 제품을 공개하지만, 에어태그는 잘 활용만 한다면 정말 유용하게 쓰일 것 같습니다.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로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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