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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은퇴선언 충격적인 16강 오심 장면(+발 상태 나이 키 프로필 부인 인스타 직업)

by 네이다음 2021.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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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은퇴선언 충격적인 16강 오심 장면(+발 상태 나이 키 프로필 부인 직업)

태권도 간판스타 이대훈(29·대전시청)이 세 번째 올림픽을 끝으로 파란만장한 선수 생활의 막을 내리는 가운데 그의 안타까운 발상태와 16강전 문제의 장면이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이대훈은 2021년 7월 25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남자 68㎏급 동메달 결정전을 치르고 나서 "선수 생활을 끝내기로 했다"며 은퇴 선언을 했습니다.

 

앞서 이대훈은 7월 25일, 남자 -68kg급 16강에서 우즈베키스탄의 라시토프를 만나 1, 2회전 내내 앞서갔으나, 2회전과 3회전 사이 상대의 이의제기도 없었는데 석연치 않은 이유로 비디오 판독에 들어감에 따라 경기가 지연되며 이대훈의 상승 흐름이 끊겼고, 휴식을 통해 기력을 만땅으로 회복하여 기세가 팍팍 오른 라시토프에게 연거푸 점수를 내줘 3회전 후반 19-19로 동점이 되었습니다.

이어진 연장전에서 허리를 얻어맞으며 19-21로 충격의 대역전패라는 아쉬운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장시간 비디오 판독으로 이대훈의 멘탈을 망쳐놓은 주심이야말로 태권도판 '바바라 차르' 로 대한민국 국민들로부터 평생까임권에 당당히 당첨되었습니다.


라시토프가 결승 진출에 실패하면 이대훈의 올림픽 도전은 이것으로 끝나게 되는 것이었으나 다행히 라시토프가 결승에 진출하여 이대훈은 패자부활전을 통하여 동메달을 노려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올림픽 태권도 경기에는 체급별로 16명이 출전하지만 이번 대회에는 난민팀 선수 3명이 참가하여 남자 68㎏급을 포함한 세 체급은 17명이 메달을 겨루게 됐습니다.

다시 말해, 2시간이 채 안 되는 시간 동안 세 명(포파나, 호세이니, 자오슈아이)을 이겨야 동메달을 거머쥘 수 있는 것인데 1회전에서 이대훈은, 32강에서 라시토프에게 패배한 포파나(말리)를 9-11로 꺾고 2회전에 진출했습니다.

 

이어진 2회전에서는 8강전에서 탈락한 이란의 호세이니를 상대로 21-30으로 꺾고 동메달 결정전에서 자오슈아이를 상대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동메달 결정전에서 자오슈아이에게 17-15로 패배하면서 메달 없이 도전을 마쳤습니다.

한편 많은 이들이 이대훈의 패배에 안타까움을 표하면서 그의 발에 주목했습니다. 경기 중 찍힌 사진에서 이대훈의 발에는 큰 물집이 잡힌 상태였습니다. 물집잡힌 발로 수차례 경기를 치르며 투혼을 발휘한 것입니다.

그의 노력이 엿보이는 발 사진이 그를 더욱 응원하게 만듭니다. 그렇게 경기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이대훈은 결국 동메달 결정전에서 자오 슈아이를 꺾지 못했습니다.

 

이 경기 종료 후 이대훈은 은퇴선언을 했고 은퇴 후 계획에 대해 "앞으로 공부하면서 트레이닝 쪽 지식을 쌓을 것"이라며 "좋은 선수를 육성하면서 계속 공부하면서 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열심히 했던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대훈의 경기 스타일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공격과 방어 모두 좋은 선수입니다. 초등부 시절에는 전형적인 오른발잡이 스타일이었으나 중등부로 오면서 양발을 고루 능하게 쓸 수 있어야 함을 자각해 후천적 양발잡이가 됩니다.

주로 왼발잡이 자세인 사우스포로 서서 오른발로 견제하고 왼발로 받아차는 식입니다.주특기는 오른발의 다채로운 컨트롤을 이용한 견제. 타고난 고관절 유연성을 이용해 예측하기 힘든 변칙적인 발차기로 차분히 점수를 쌓아갑니다. 몸통 회전발차기 득점이 3점으로 개정 된 2015년 이후로 왼발 연습에 중점을 둔 것인지 왼발 돌려차기와 뒤차기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압도적인 실력과 훈훈한 미모로 인해 이대훈이 엄청난 체력의 소유자라는 점이 잘 부각 되지 않는 면이 있습니다. 2분 3회전 내내 발차기와 풋워크 리듬이 깨지지 않는다는 것만으로 증명할 수 있는데, 상대 선수가 맞다가 지치는 흠좀무한 상황이 되어도 본인은 끝까지 마이페이스로 공격합니다.

 

또한 초반에 말리더라도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역전하는 경기가 매우 많아서 본인도 체력의 중요함을 알기에 더 열심히 훈련한다고 합니다.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인 이대훈은 2010년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태권도 남자 63kg급 금메달, 2014년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태권도 남자 63kg급 금메달, 2018년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68kg급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올림픽에서는 금메달과 인연이 없었습니다. 2012년 제30회 런던 올림픽에서는 태권도 남자 58kg급 은메달, 2016년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태권도 남자 68kg급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추가로 이대훈 부인, 와이프는 승무원 출신 안유신으로 뛰어난 미모로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이대훈 프로필은 아래와 같습니다.

1992년 강원 출생, 나이 30세,
키183cm,
몸무게70kg, AB형,
학력/용인대(태권도경기지도학/학사), 연세대 대학권(스포츠레저학/석사), 체급/플라이급(-58kg), 밴텀급(-63kg), 페더급(68kg), 소속/한국가스공사 태권도단(2014년~2017년), 대전광역시 체육회(2018~현재),
배우자/안유신(1992년생), 자녀/슬하 1남, 5
세때부터 태권도장 관장이었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형과 함께 태권도를 배웠고, 한성중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본격적인 선수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대훈 인스타그램 주소입니다. https://www.instagram.com/lee.dae.hoon/

아래는 이대훈 경기 재경기 청원입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NPhsdr

 

일본 도쿄올림픽 이대훈 선수의 태권도 16강 재경기를 열어주세요 > 대한민국 청와대

나라를 나라답게, 국민과 함께 갑니다.

www1.presiden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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