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장마 기간 언제까지 주의사항 알아보기(+일기예보 기상청 관련주)

2021 장마 기간 언제까지 주의사항 알아보기(+일기예보 기상청 관련주)

2021년 장마가 드디어 7월 첫 주 주말인 3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인명과 시설물 피해 등에 철저한 사전대비가 요구되는데요.

 

이번 장마는 언제까지 이어질지, 2021년 장마 기간은 언제부터 언제까지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추가로 장마 대비방법과 장마 관련주에 대해서도 설명해드릴게요:)

 

목차

• 1. 2021 장마 기간(+언제까지)
• 2. 2021 장마 대비방법
• 3. 2021 장마 관련주

1. 2021 장마 기간(+언제까지)

20201년 올해 장마전선은 7월 3일 토요일 제주도부터 시작되어 전국으로 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이번 장마는 예전에 비해 열흘에서 보름 정도 늦게 장마전선이 북상했습니다. 이는 중부지방을 기준으로 34년 만에 가장 늦은 장마라고 합니다. 또한 올여름처럼 같은 날 전국에 장마가 시작되는 것 또한 이례적이라고 하네요.

장마가 예년보다 늦게 찾아온 만큼 퇴장 시기에도 관심이 집중되는데요.

 

기상청은 장마 시점 시작과 종료 시기는 상관관계가 없다는 분석인데, 과거에도 늦은 장마와 이른 장마가 있었으나 종료 시기에는 상관성이 없었으며 이번 장마는 7월 중순 경 물러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다만, 평균 장마 기간이 31.5일인 점으로 보았을 때 7월 3일부터 이어진 비는 8월 초까지 계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올해 장마 종료 시점이나 전체 강수량을 지금 시점에서 정확히 예측하긴 어려운 만큼, 기상 예보를 예의 주시하시길 바랍니다.

 

▼ 예상 강수량(3~4일)

- 중부지방, 전라권, 경남권 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 50~100mm (많은 곳 150mm 이상)

- 대구, 경북, 울릉도·독도: 30~80mm

- 그 밖의 전국: 30~80mm 

 

* 아울러 작년보다 태풍은 조금 더 많이 발생될 예정인데요. 8월에 1~3개 정도의 태풍이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2. 2021 장마 주의사항

건강 주의 (관절염)

비가 오거나 날씨가 흐리면 관절염 환자의 관절통이 심해집니다. 일반적으로 비가 올 때 노년층이 통증을 느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장마철 관절통을 호소하는 젊은 층도 늘고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뿐 아니라 외상성 관절 손상이 나타난 뒤 평소에는 버틸만하다가도 장마철에 유난히 아픈 경험을 합니다. 이는 장마철 습도와 기압의 변화로 관절 속 균형이 깨져 통증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또한 습도가 높아져 체내 수분이 증발하지 못하면서 관절에 부종과 통증을 가중시킨다고 합니다.

따라서, 장마철에는 실내 습도 50% 이내를 유지하도록 조절하고, 실내 온도는 26도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움직이지 않고 위축돼 있으면 증상이 심해질 수 있어 스트레칭과 가벼운 운동으로 관절을 풀어줘야 합니다.

 

건강 주의 (식중독)

고온다습한 날씨의 영향은 음식물을 쉽게 상하게 합니다. 비가 오면 살균 효과가 있는 햇빛의 자외선량이 줄어드는 것도 세균이 활발하게 활동하는데 영향을 주기 때문인데요.

장마철의 식중독은 세균이나 세균이 만든 독이 포함된 음식을 먹은 후 복통, 설사, 구토, 피부 두드러기, 감염증 등과 같은 증상을 호소합니다.

장마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주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며, 음식은 가급적 충분히 익혀서 먹어야 하며, 세균과 곰팡이에 의한 호흡기 질환도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건강 주의 (우울증) 

장마철에는 어두운 날씨 때문에 분위기가 몽환적이고 햇빛을 쬐는 시간이 줄어들어 우울한 기분이 들게 됩니다. 거기에다 비로 인한 야외활동이 제한되기 때문에 더욱 우울해지기 마련입니다.

 

또한 습기로 인해서 이래저래 불쾌지수가 높아져, 소방서의 자살 관련 출동이 장마철인 7월에 가장 높을 정도라고 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장마철에도 할 수 있는 취미를 찾던가, 밝은 집 분위기를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모든 마음의 병은 마음먹기에 달렸지만요.

 

기타 주의 

장마철에는 기습적인 집중 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기 마련인데요. 등산, 야영, 배수로 정비 등의 야외활동은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차 같은 경우에도 건물 지하보다는 지상에 주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침수 위험이 있다면 전자제품의 전원을 모두 끈 다음 전기차단기를 내리고 비나 물에 젖은 손은 전기와 닿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는 피복이 벗겨진 전선에 물기가 스며들어 누전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교체해두시길 바랍니다.

 

3. 2021 장마 관련주

1. 신일 전자 - 선풍기 제습기 판매 업체 / 습한 장마철 구매 고객 상승

2. 인선이엔티 - 건설폐기물 수집, 운반 등 중간처리업 / 태풍 장마 피해로 인한 복구 과정에서 수혜

3. 신일전자 - 계절 냉난방 가전 중심 기업 / 주요 제품으로 제습기 구매 고객 상승

 

4. 위닉스 - 제습기 공기청정기 공급 브랜드/ 습한 장마철 구매 고객 상승

5. 경농 - 작물보호제 제조 및 판매 기업 / 장마와 태풍이 올 때 관련 제품의 수요가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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