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2 몇부작 등장인물 방영시간(+다시보기 재방송 관전포인트)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2 몇부작 등장인물 방영시간(+다시보기 재방송 관전포인트)

1년여 만에 돌아온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2가 6월 17일 안방극장을 찾아온다고 합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 지기 친구들의 케미 스토리를 담은 따뜻한 드라마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특히 시즌2에서는 인물들의 서사와 관계를 더 깊이 있게 풀어내며 극의 재미를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2' 등장인물, 방영시간, 다시 보기, 관전 포인트까지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 1.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2 몇부작(+방영시간)
• 2.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2 등장인물 출연진
• 3.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2 줄거리
• 4.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2 다시보기 재방송
• 5.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2 관전포인트

 

1.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2 몇부작(+방영시간)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2는 총 12부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영됩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작품 기획 단계부터 주 1회 편성과 계획된 시즌제를 통해 새로운 시청 패턴을 개척했습니다. 치열한 경쟁 상황에서 치솟는 제작비 상황, 바뀌어가는 근로환경을 고려한 편셩으로, 근로시간 준수를 위한 여러 방법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주 1회 편성으로 근로시간 준수를 하며 제작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업계에서 부각되고 있는 이유기도 하죠. 이러한 시도는 안정적인 제작 상황을 만들어내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이 많습니다.

 

주 1회 편성으로 이미 시즌 1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기 때문에, 시즌 2 또한 주 1회 편성으로 이어집니다.

2.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2 등장인물 출연진

 

지난 시즌에 이어 배우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 등 의대 동기 5인방 ‘99즈’가 그대로 출연합니다. 이외에도 시즌제로 구상했기 때문에 시즌 1 기존 배우들도 그대로 이어집니다.

다만, 극 중에서 채송화(전미도)를 짝사랑했던 안치홍(김준한)은 시즌 2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따뜻한 연하남으로 보였던 안치홍의 하차 소식에 시청자들 사이에서 아쉬움의 목소리가 많이 나왔는데요. 

이에 신원호 감독은 “아마 실제로 누군가 발령 가고 퇴사하고 하다 보니까 그런 일들은 율제병원에서도 있을 거다. 새로운 인물들이 그래서 새로 들어올 거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따라서 시즌 2에서는 안치홍, 배준희 역 빼고는 모두 출연합니다.

3.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2 줄거리 

'메디컬'이라 쓰고, '라이프'라 읽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우리네 평범한 삶의 이야기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로병사'가 모여, 수만 가지 이야기가 녹아 있는 곳.
탄생의 기쁨과 영원한 헤어짐의 전혀 다른 인사들이 공존하는 곳.
같은 병을 가진 것만으로 큰 힘이 되다 가도,
때론 누군가의 불행을 통해 위로를 얻기도 하는 아이러니 한 곳.
흡사 우리의 인생과 너무나도 닮아 있는 곳.
바로 병원이다.

그리고 그 병원을 지키는 평범한 의사들이 있다.
적당한 사명감과 기본적인 양심을 가진,
병원장을 향한 권력욕보단 허기진 배를 채우는 식욕이 앞서고,
슈바이처를 꿈꾸기보단, 내 환자의 안녕만을 챙기기도 버거운,
하루하루 그저 주어진 일에 충실한 5명의 평범한 의사들.

이제 40살에 접어든 그들이
각기 다른 인생의 형태를 한 채 다시 만난다.
그저 청춘을 함께한 친구여서 좋고,
같은 고민을 나누는 것만으로도 위로인 그들.
전문의 10년 차에도 여전히 수술장 앞에선 긴장을 감추지 못하고,
인생 40년 차에도 아직 성장통을 겪는 그들은,
병원 안에서 배우고, 아프고, 성장한다.

언제부턴가, 따스함이 눈물겨워진 시대.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작지만 따뜻하고,
가볍지만 마음 한편을 묵직하게 채워 줄
감동이 아닌 공감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결국은, 사람 사는 그 이야기 말이다.

 

4.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2 다시보기 재방송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2 본방사수에 실패하셨다면, '티빙' '넷플릭스' '네이버 시리즈'에서 유료 혹은 정액제 다시 보기가 가능합니다.

tnN, OtnN, tnN STROY에서도 하루 약 3회씩 재방송을 하고 있으니 티비 재방송을 원하시는 분들은 네이버에 '슬기로운 의사생활 재방송'을 검색하셔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5.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2 관전포인트

관전 포인트 ① 다채로운 인물들의 다양한 관계 변화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율제병원 사람들과 병원 밖 다채로운 인물들까지, 수많은 캐릭터들이 서로 다른 매력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시즌2에서는 인물들의 서사와 관계를 더 깊이 있게 풀어내며 극의 재미를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익준(조정석), 정원(유연석), 준완(정경호), 석형(김대명), 송화(전미도)의 입체적인 관계성은 물론 다양한 캐릭터들의 예상치 못한 관계 변화는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립니다.

관전 포인트 ② 시즌제의 장점, 시청자들과 더 깊어진 내적 친밀감 기대 

기획 단계에서부터 시즌제를 겨냥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시즌1의 따스한 분위기와 정서를 베이스로 새로운 에피소드를 더해 깊어진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시즌2까지 이어진 시간의 흐름으로 더욱 커진 극 중 캐릭터와 시청자들의 내적 친밀감은 이야기의 밀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드라마 속 인물이 아닌 내 주변 친구들을 보는 듯한 친근함을 배가시키며 극의 몰입감과 재미를 더할 전망입니다.

관전 포인트 ③ 작가-감독-배우-스태프, 2회 차 호흡으로 이심전심 시너지 

이미 시즌1을 통해 검증된 신원호 감독과 이우정 작가 그리고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의 호흡은 시즌2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시즌2까지 오랜 시간 함께 하며 생긴 유대감이 드라마에 고스란히 묻어나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더 단단해진 제작진과 배우들의 2회차 호흡에 이목이 집중됩니다.

관전 포인트 ④ 소소한 일상 따뜻하고 농밀하게 그려내며 공감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소소한 일상을 따뜻하게 그려내며 진정성 있는 공감대를 형성,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에 시즌2는 특별한 사람들의 평범한 일상을 더 농밀하게 그려내 감정의 깊이와 폭을 확장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시청자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위로와 공감을 전할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 관심이 고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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