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핫이슈

한강 실종 의대생 목격자가 찍은 사진 중 수상한 친구의 행동(+사진 CCTV 아버지)

by 네이다음 2021. 5. 13.
반응형

한강 실종 의대생 목격자가 찍은 사진 중 수상한 친구의 행동(+CCTV 아버지)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후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손모(22)씨 사건과 관련 당시 목격자가 직접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21년 5월 11일 경찰은 손 씨를 사건 당일 목격했다는 또 다른 목격자 2명을 추가로 만나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이들은 손씨가 실종된 날 오전 2시쯤 서울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손씨 일행을 봤으며, 약 50분간 가까운 거리에서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격자는 “손씨가 바닥에 누워 있었고 친구 A씨가 인근을 서성이다가 다시 손씨 옆에 누웠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때 한 시민이 공개한 사진에서 손씨로 추정되는 남성(손정민씨)은 만취한 듯 땅바닥에 누워있고, 친구 A씨로 추정되는 인물은 야구점퍼를 입고 가방을 멘 채 앉아 있습니다.


손씨 부친은 목격자가 공개한 사진에 대해 "처음에 친구 쪽이 우리한테 이야기를 했을 땐 오전 2시부터 4시30분까지 애(손씨)가 술을 먹고 잠이 든 상황이었고, 정신이 없었다고 했다"며 "그런데 사진을 보면 친구가 멀쩡하게 쓰러진 정민이의 옆에서 뭔가를 보고 짐을 챙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손씨 부친은 "친구 A씨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목격자는 'A씨가 주머니를 뒤지기에 도둑인 줄 알고 혹시나 하는 생각에 사진을 촬영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을 촬영한 목격자는 최근 경찰에 출석해 2시간 가량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격자는 당시 친구들과 드라이브겸 반포한강공원을 찾았다가 손씨 일행을 목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25일 오전 1시 50분에서 2시쯤이었습니다. 처음엔 바로 옆에서 봤고, 그 다음엔 20m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봤다고 설명했습니다.


오전 2시50분까지 손씨 일행과 가까운 거리에 머물렀다는 목격자는 "야구점퍼 입으신 분(친구 A씨로 추정)이 일으키다가 손씨가 다시 풀썩 누웠습니다. A씨가 갑자기 물건을 챙기고 가방 메고 계속 서성이다가 저희가 갈 때쯤 다시 손씨 옆에 누웠다"고 했습니다.


손씨 부친은 "사진만 봐도 혼자만의 잘못이 아니라는 것을 모두가 아는 것 같은데 왜 그들은 인정하지 않으려 하고 단순 실족사이길 원하는 걸까"라고 했습니다.

현재 손씨 아버지는 A씨 아버지의 핸드폰도 포렌식을 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그는 “CCTV를 보면 A씨 아버지가 어딘가에 전화하는 모습이 찍혔는데, 누구와 전화를 했는지 A씨의 아버지 핸드폰도 포렌식해 밝혀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CC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오전 5시 50분쯤 A씨의 아버지가 누군가와 전화통화를 하며 앉아 있는 A씨에게 다가가는 모습이 찍혔습니다.


한편 경찰 등에 따르면 손씨와 친구 A씨는 당시 상당량의 술을 마셔 몸도 못 가눌 정도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손씨와 친구 A씨가 당시 구입한 술은 막걸리 3병과 청주 2병, 640㎖짜리 소주 2병과 360㎖짜리 소주 2병 등 상당량입니다.


두 사람은 구입한 술 대부분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CCTV 영상을 보면 A씨가 귀가할 때는 물론이고 부모와 함께 한강공원을 다시 찾았을 때도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모습이 확인됐습니다. A씨가 당시 상황에 대해 제대로 기억을 하지 못해 경찰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손씨와 A씨가 만취해 구토를 했고 잠든 손씨를 A씨가 깨우려 했다는 것이 경찰 조사를 받은 목격자들의 공통된 진술입니다. 경찰은 최근 친구 A씨에 대해 신변보호에 나서기로 결정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에 대해 수많은 억측이 난무하면서 얼굴이 공개된 사진 등이 퍼져나갔고, A씨의 가족이 운영하는 병원도 악성 댓글에 시달렸습니다. A씨의 거주지로 모르는 사람이 찾아오는 등 실제 위협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참고인 신분도 신변 보호가 가능하다"면서 "정확한 방식은 말해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의 한 의대 본과 1학년 재학생인 손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11시쯤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친구 A씨와 함께 반포한강공원에서 술을 마신 뒤 잠들었다가 실종됐습니다.


A씨는 다음날 오전 4시30분쯤 잠에서 깨 홀로 귀가했습니다. 그는 손씨가 집으로 먼저 간 것으로 생각했다고 진술했습니다. A씨는 손씨가 실종되던 날 오전 3시30분께 휴대전화로 자신의 부모와 통화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는데, 이후 손씨의 휴대전화를 들고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 휴대전화는 손씨가 실종된 현장 주변에서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A씨 측은 당시 신었던 신발도 버렸다고 주장해 의혹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강 실종 대학생 너무 안타까운 사망원인(+인스타 나이 학교 블로그)

한강공원에서 실종된 대학생 손정민씨가 결국 숨진 채 발견되어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4월 30일 오후 3시 50분쯤 반포 한강공원 인근 한강 수중에서 손정민 씨의 시

naverkakao1.tistory.com

 

한강 실종 대학생 아버지 인터뷰 소름돋는 친구 행동(+휴대폰 조문 신발 직업 신상)

한강 실종 대학생 아버지 인터뷰 소름돋는 친구 행동(+휴대폰 조문 신발 직업 신상) 한강공원에서 실종된 뒤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 모(22) 씨의 사망 원인을 놓고 아버지가 친구의 행

naverkakao1.tistory.com

 

 

실화탐사대 설우석 폭행 제보에 재조명되는 퇴사이유(+1세대 원조 월짱 근황 인스타)

실화탐사대 설우석 폭행 제보에 재조명되는 퇴사이유(+1세대 원조 월짱 근황 인스타) MBC '실화탐사대'가 1대 원조 얼짱에 대해 수소문하고 있는 가운데 그 주인공이 설우석인 것으로 알려

naverkakao1.tistory.com

 

 

이건희 회장 유산 사회환원 소름돋는 액수(+상속세 미술품 이재용)

이건희 회장 유산 사회환원 소름돋는 액수(+상속세 미술품 이재용)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보유했던 재산의 60% 이상이 국고와 사회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생전 약속한 1조 원대의 사재출연

naverkakao1.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