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불법 유흥주점 적발 소식에 충격적인 광고계 손절 상황(+공식입장 인스타)

유노윤호 불법 유흥주점 적발 소식에 충격적인 광고계 손절 상황(+공식입장 인스타)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방역수칙 위반으로 적발된 업소가 무허가 유흥주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인의 가게에서 자리를 가졌다고 밝힌 이전 입장과 달라 크게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그가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배달 어플 '요기요'가 유노윤호의 사진을 삭제했다고 합니다.

 

유노윤호 요기요

이전까지는 배달 유니폼을 입고 있는 유노윤호와 ‘맛의 속도를 준수합니다’라는 문구가 등장했지만, 현재 앱을 실행하면 딸기 사진과 함께 ‘즐거움은 요기부터’라는 문구를 볼 수 있습니다. 요기요 측은 유노윤호 논란이 불거지며 그의 사진을 즉시 삭제한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불거진 연예인들의 논란에 광고계에서는 영상을 삭제하거나 비공개로 전환하는 등 재빠른 조치를 해왔는데요. 유노윤호 또한 논란이 커지자 '요기요' 측에서 일명 '손절'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유노윤호 인스타그램

앞서 유노윤호는 방역 수칙을 어기고 밤 10시 이후 강남구 청담동의 모처에서 술자리를 가지다 적발되었습니다. 이후 유노윤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스로에게 화가 난다”는 사과문을 남긴 바 있습니다. 유노윤호는 워낙 '바른청년'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터라 당시 네티즌들의 반감이 그리 심하지는 않았는데요.

 

유노윤호 방역수칙 위반

그러나 3월 12일 MBC 뉴스데스크는 유노윤호가 술을 마신 해당 식당이 불법 유흥주점인데다 여종업원과 함께 술을 마셨다고 충격적인 보도를 전했습니다. 또한 경찰과 유노윤호가 몸싸움이 있었으며 지인들이 유노윤호의 도주를 도왔다고 밝혔습니다.

 

유노윤호 유흥주점

유노윤호가 방문한 업체는 청담동의 한 상가건물에 있으며, 기존에 방문했던 손님이나 예약 손님이 아니면 방문할 수 없다고 합니다. 관할 구청엔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됐으나 실제로는 불법 유흥주점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강남구청은 경찰 수사가 마무리되면 이 업소에 방역 수칙 위반과 무허가 유흥주점 운영에 따른 행정처분을 내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SM 입장

보도가 나오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유노윤호가 방역 수칙을 지키지 못한 점은 명백한 잘못이지만 , 고민 상담을 하고 싶다는 친구의 연락을 받고 오라는 장소로 갔을 뿐이며, 그날 처음 방문한 곳이었을 뿐, 잘못된 행동은 절대 하지 않았다”라고 부인했습니다.

 

유노윤호 입장

이어 “여성 종업원이 동석한 사실 역시 전혀 없고, 단속 당시 현장에는 여성 종업원이 아닌 결제를 위하여 관리자가 있었다”며 “유노윤호는 단속 당시 도주를 시도한 사실이 전혀 없다. 오히려 경찰 및 관련 공무원들의 공무집행에 성실히 협조하여 곧바로 현장에서 신분 확인 후 귀가 조치를 받았다. 갑작스럽게 십여 명의 사복경찰이 들이닥쳐 단속하는 상황에서 경찰관임을 인식하지 못했던 친구 일부가 당황해 항의하기는 했으나, 이는 유노윤호와는 관계없이 일어난 일”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동방신기 유노윤호

당시 상황에 대해 부분적으로 엇갈리는 내용이 있는 것은 밝혀졌지만 불법 유흥업소에 간 사실과 자신에게 불리한 범법 행위 정황을 숨기기 위해 친구들과 식사를 하다가 실수를 했다는 말로 대중을 속이려 했다는 점에서 쌓아왔던 이미지가 많이 추락한 상황입니다.

 

유노윤호 성명문

유노윤호의 이미지가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의 팬들이 성명서를 발표했는데요. 유노윤호 팬 커뮤니티 유노윤호 갤러리는 3월 13일 “MBC 뉴스데스크 보도 관련하여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유노윤호가 방역 수칙을 지키지 못한 점은 명백한 잘못이고, 스스로도 깊이 반성하고 있으나 방역 수칙을 어긴 것 외에 잘못된 행동은 절대 하지 않았다’라고 했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유노윤호 성명문

“이에 팬들은 해당 보도로 인해 유노윤호의 명예가 심각하게 실추된 점에 대해서 깊은 유감을 표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라며 “유노윤호는 데뷔 18년 차 가수이지만 흔한 구설수 하나 없으며, 매사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열정 만수르’라는 별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유노윤호 성명문

또한 유노윤호에 대해 “기부와 선행에 각별한 관심을 보이며,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실천해 왔습니다”라며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향 광주에 마스크 5만 장을 기부했으며, 코로나 19 대확산으로 고통받던 대구에는 3000만 원을 쾌척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유노윤호 갤러리 측은 끝으로 그의 선행을 알리며 “팬들은 유노윤호의 바르고 어진 성품이 연예계에 귀감이 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방송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주길 간절히 바랍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정윤호

팬들의 성명문에도 불구하고 이번 사태로 인해 그동안 '바른생활 사나이'라 불리던 유노윤호의 이미지 타격은 불가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방역 수칙을 어긴 것은 명백한 잘못이기 때문이죠. 다만 주장에 대해서는 양측 입장이 다른 만큼 공식적 발표가 있기까지 중립적 입장으로 바라봐주시길 바랍니다.

 

만약 위에서 제기된 논란이 모두 사실로 밝혀진다면, 그의 향후 방송활동은 힘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방역 수칙 위반, 거짓 해명보다 불법 유흥업소는 여성을 성 상품화하는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설령 복귀를 한다고 하더라도 예전만큼의 인기를 다시 얻기란 불가능에 가깝지 않을까 싶습니다.

 

유노윤호 인스타그램 계정입니다. www.instagram.com/yunho2154/

유노윤호 인스타

 

유노윤호 방역수칙 위반에 난리 난 네티즌 반응(+인스타 사과문)

 

LH 50대 직원 극단적 선택 사망 너무 심각한 현재상황(+간부 유서 파주)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6 콘서트 예매방법 및 일정(+가격 구매처 서울 부산 대구 수원 고양)

 

싱어게인 콘서트 예매방법 및 일정(+가격 구매처 )

 

LH 본부장 사망 소식에 재조명되는 소름돋는 영화의 한 장면(+유언장 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