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애 아나운서 남편 박서원의 소름돋는 재산과 나이차이(+이혼 두산 인스타)

조수애 아나운서 남편 박서원의 소름돋는 재산과 나이차이(+이혼 두산 인스타)

지난해 ‘불화설’에 휩싸였던 아나운서 출신 조수애가 남편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와 아들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전해진 이들 부부의 소식에 나이 차이, 박서원 재산 등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박서원

박서원은 1979년생으로 올해 43세의 나이입니다. 잘 알려져있듯이, 박용만 두산 전 회장 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의 장남입니다. 광고업계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려온 그는 현 두산매거진 대표이사, 오리콤(두산 광고계열사) 부사장을 맡고 있습니다.

 

두산 박서원

박서원의 프로필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두 번의 대학 자퇴와 여섯 번의 전과, 학사경고 2회라는 의외의 이력인데요.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지 못해 이리저리 방황하며 보냈지만, 그 방황이 밑거름이 되어 지금의 크리에이티브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물론 박용만 회장의 서포트가 뒷받침되었지만요.

 

박서원 대표

특히 광고업계에서 시작한 지 3년 만인 2009년 ‘반전(反戰) 포스터: 뿌린대로 거두리라’로 클리오(Clio)·뉴욕 원쇼(One Show)·칸 등 세계 5대 광고제를 휩쓸었다고 합니다. 재벌가 아들의 프레임이 씌어져있어서 그렇지 본래 업무 능력이 뛰어난 인물이라고 합니다.

 

박서원 재혼

조수애 아나운서는 초혼이지만 박서원은 재혼으로 이혼 경력이 있습니다. 구자홍 LS그룹 회장의 조카이자, 구자철 회장의 장녀인 구원희와 2005년 6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박서원의 아버지 박용만 회장과 구원희 예스코홀딩스 회장과는 경기고 동창으로 40년간 우정을 쌓아온 절친이라고 합니다.

 

박서원 조수애

그러나 박서원과 구원희는 2009년부터 별거를 시작했고, 2010년 결국 이혼을 하게 되는데요. 이혼 사유는 딸 양육에 대한 견해 차이로 양가 부모까지 개입되었고, 집안 갈등으로 번져 관계가 악화되었다고 합니다. 박서원과 구원희 사이에 있는 딸과 조수애 아나운서의 나이 차이는 14살 차이 밖에 나질 않는다고 해요. 여담으로 박서원과 조수애 아나운서의 나이차이는 13살입니다.

 

박서원 재산

박서원 대표의 재산은 확실히 밝혀진 바 없지만, 2019년 기준으로 두산의 주식을 1.8% 가지고 있었는데 당시 두산 시총이 2조 4천억 원으로 얼추 440억 정도의 금액입니다. 물론 부동산이라던지 현금은 제외한 주식 지분의 가치이니 실 재산은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수애 아나운서

조수애 아나운서는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입니다. 명지대학교 재학 당시 치어리딩 학회 활동을 한 것이 계기가 되어 아나운서를 꿈꾸게 되었고, 2016년 무려 1,8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JTBC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고 합니다. '국내 이모저모' '해외 이모저모' 등을 진행하다가 2018년 결혼을 발표하며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함과 동시에 JTBC를 퇴사했습니다.

 

조수애 퇴사

퇴사 당시 18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다른 경쟁자들을 제치면서 입사했는데, 입사한 지 3여 년 만에 퇴사한다는 것에 부정적인 반응이 많았습니다. 아나운서들이 좋은 자리로 시집가면 취집이라며 비아냥거리는 현상은 늘 있었지만, 조수애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었던 것이죠.

 

조수애 박서원 결혼

박서원은 결혼 이틀 후에 자신의 SNS에 직접 조수애와 함께 촬영한 웨딩화보를 공개했는데, 광고계에 종사하는 박서원의 영향으로 특이한 콘셉트 탓인지 대중들의 반응이 그다지 좋지 않았는데요. 거기다 웨딩화보 촬영 당시 임신한 상태로 임신한 아내의 배 위에 남편이 머리를 얹은 컨셉을 두고 논란이 있었습니다.

 

조수애 결혼

결혼한 지 한 달 만에 임신 21주 차라는 혼전임신이라는 보도가 나왔으나, 조수애는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은 맞지만, 21주 차는 아니라고 직접 혼전임신설을 부인하였습니다. 하지만 결국 결혼한 지 6개월도 안되어 출산을 했기에 거짓말을 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물론 21주 차가 아니라고 했지 혼전임신이 아니라고 한 건 아니므로 거짓말은 하지 않았지만요.

 

이후 SNS를 통해 꾸준히 애정을 과시했지만 2020년 8월 결혼 3년 만에 서로를 언팔로우하며 급기야 함께 찍었던 웨딩사진과 데이트 사진, 자녀 사진 등을 모두 삭제해 이혼설이 불거지며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불화설에 대해 두 사람은 어떠한 입장 표명도 하지 않았고, 이후 8개월이 지난 2021년 3월 불화설을 일단락시키는 사진을 올린 것입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혼한 줄 알았는데 아니네" "재벌이라 해도 조수애가 아까워 너무 예쁘다" "근데 진짜 아나운서가 좋은 듯ㅋ 남편 두산 아들인지 상상도 못 했다" "13살 차이.. 어우 심한데?" "27살에 재벌한테 시집 가는 건 무슨 기분이야 대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박서원 인스타그램 계정입니다. www.instagram.com/ap_cco/

박서원 인스타그램

 

조수애 인스타그램 계정입니다. www.instagram.com/__hellossu/

조수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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