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학폭 의혹에 보인 충격적인 행동(+인스타 나이)

홍현희 학폭 의혹에 보인 충격적인 행동(+인스타 나이)

개그우먼 홍현희가 자신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네티즌을 고소했다고 합니다. 홍현희의 소속사 블리스 엔터테인먼트는 "홍현희에 관련된 허위 사실에 대해 가능한 모든 자료를 취합해 서울 광진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어떠한 선처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경대응에 나서 상황이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홍현희 학폭

홍현희의 학폭 의혹이 제기된 건 지난 3월 10일이었습니다. 홍현희와 영동여고를 같이 다녔던 동창이고 자신을 소개한 네티즌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홍현희가 과거 자신과 B양을 왕따 시켰다고 폭로했습니다.

 

홍현희 학교폭력

A씨는 “자리 뒤에서 지우개 가루 던지며 욕하고, 급식 먹을 때 밥이며 반찬이며 손가락만큼 던져주고 비웃던 (홍현희의) 그 얼굴과 시간들이 잊히지 않는다”며 “학기 말엔 짝꿍도 없어서 B랑 앉으니 왕따끼리 앉았다고 놀리고, 2학년 때는 다른 반이 되어 정상적으로 친구들을 사귀니 아침 등굣길에 주변 모두가 들을 수 있는 큰소리로 ‘쟤 왕따 탈출했다며?’라고 수치스럽게 면박 줬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홍현희 폭로글

A 씨는 이어 “교실에 있는 시간이 지옥 같았고, 하루하루 울면서 학교를 다녔으며 학업 성적은 물론이고, 이후 몇 년간 우울증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며 “오랜 시간이 지나 전부 기억나지 않을뿐더러 내가 언급한 내용은 요새 이슈에 비하면 별거 아닌 거 같지만, 한참 예민하던 사춘기에 당하던 입장에서는 정말 죽고 싶을 만큼 괴롭고 왕따라는 상처로 남아 평생 아프다는 걸 알았으면 한다”라고 토로했습니다.

 

홍현희 졸업사진

마지막으로 그는 "한참 예민하던 사춘기에 당하던 입장에서는 정말 죽고싶을 만큼 괴롭고 왕따라는 상처로 남아 평생 아프다는 걸 알았으면 한다"면서 "너의 언행으로 인해 계속 트라우마로 지내는 사람이 있는데, 방송에서 개그 하는 자체도 나대는 것도 참 거북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작성자는 홍현희의 졸업사진을 함께 첨부하기도 했습니다.

 

홍현희

현재 홍현희가 많은 방송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해당 글은 빠르게 이슈화 되었고, 이에 대해 홍현희는 "해당 글읠 작성자는 이미 수년 전부터 상습적으로 이런 글을 써왔다" 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특히 홍현희는 학창 시절 내 외모도 지금과 다를 바 없었는데 무슨 친구 외모를 비하하고 왕따를 시켰겠나. 말이 안 되는 소리"라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정말 떳떳하니 차라리 대면하자"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홍현희 학교폭력 의혹

홍현희가 학폭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한 가운데, 네티즌들의 반응을 살펴보았습니다. "떳떳하니까 대면하자고 하는거지 이전 학폭 의혹 연예인들이랑 틀림" "어째 입장도 홍현희스럽다 유쾌하다" "왕따.. 원래 당한 사람만 기억하는 거" "물리적 폭행보다 정서적 폭행이 더 힘들어요 원래" "때렸다는 내용은 하나도 없네 홍현희 승~" 이라며 의견이 갈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현재 추가 폭로글 대신 홍현희의 동창으로 추정되는 인물들이 옹호 댓글을 남기고 있는 것으로 보아, 홍현희의 주장에 신빙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홍현희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블리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홍현희 학교폭력 관련 공식 입장 전달드립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고 있는 홍현희 학교 폭력 폭로 글은 사실이 아니며, 해당 글의 작성자는 이미 수년 전부터 상습적으로 이런 글을 써왔습니다.  홍현희 씨의 말에 따르면 "학창시절 내 외모도 지금과 다를 바 없었는데 무슨 친구 외모 비하를 하면서 왕따를 시켰겠는가. 말이 안 되는 소리"라면서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으며, "절대 사실이 아니다. 정말 떳떳한 만큼 이제 차라리 나타나서 대면하자"고 전했습니다.  당사는 수년간에 걸쳐 게시된 연예 기사 댓글 등 작성자의 허위주장 글들을 모두 자료 수집해놨으며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무분별한 억측과 허위사실 유포는 자제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홍현희 제이쓴

홍현희는 1982년생으로 올해 40세의 나이입니다. 2007년 SBS 공채 9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현 결혼을 기점으로 이전에 비해 활동이 굉장히 많이 늘었는데, 남편인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환상의 캐미를 보여주며 여러 방송에서 활약 중입니다.

 

홍현희 아내의 맛

최근 여러 연예인들이 학폭 의혹에 휩싸이면서 인정 혹은 부인을 통해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연예인이라는 직접 자체가 보이는 이미지가 중요하다 보니 부정적인 의혹에 이름이 거론되는 순간 이미지 실추를 피할 수 없게 되죠. 

 

홍현희 금쪽같은 내새끼

최근 '아내의 맛' '금쪽같은 내새끼' '놀면 뭐하니' '나 어떡해'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약하며 남편 제이쓴과 함께 호감인 부부로 등극하고 있는 가운데 학폭 의혹은 매우 치명적인 타격입니다. 홍현희가 과연 의혹을 벗을 수 있을지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홍현희 인스타그램 계정입니다. www.instagram.com/hyunheehong/

홍현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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