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함소원의 숙명여대 무용과 차석 입학이 거짓말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숙명여대 측이 “개인정보는 확인이 불가하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논란과 관련 해 이날 오전 함소원 측과도 연락이 닿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이번 논란에도 함소원은 침묵을 택한 것인데요.
앞서 4월 21일 유튜버 이진호는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 올린 ‘함소원 녹취록 공개.. 기사 삭제 실체와 무용과 차석 의혹’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함소원의 숙명여대 차석 입학이 거짓일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진호는 "함소원이 숙명여대 무용과에 입학한 것은 사실이다. 함소원은 지난 2001년 장기 휴학으로 인해 제적 처리를 당했다. 당시 숙대 측은 함소원이 95학번이라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확인해주기도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문제가 되는 점은 함소원이 95년도에 숙대 무용과에 차석으로 입학을 했는지다"라며 "함소원은 2017년 5월 tvN '택시'에 출연해 '1997년도 미스 태평양으로 선발됐다. 그때 한창 제가 숙대 무용과 1학년 재학 중이었다. 대학교에 들어가자마자 도전했다'라고 말했다. 함소원은 95학번이기 때문에 1학년 때 미스코리아에 지원했다면 1995년 미스 태평양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어찌 된 일인지 함소원은 1997년도 1학년에 미스코리아에 지원했다고 한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함소원의 말이 사실이기 위해서는 한 가지 가능성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함소원이 편입생인 경우다. 통상적으로 3학년 때 편입을 한다. 이 때문에 97년도에 편입을 하더라도 입학 원년 학번을 받는다. 97학년도에 편입을 하면 95학번을 받게 된다"라고 말했다. 알려져 있듯이, 편입생은 소수만 뽑기 때문에 차석, 수석 개념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진호는 "숙대에 재학했다는 제보자로부터 '함소원을 편입생으로 알고 있다'는 제보를 받기도 했다"면서 "이번 의혹에 대해서는 함소원이 직접 답하는 게 가장 명확하고 빠른 길이 아닐까 싶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런가 하면, 함소원과 한 기자가 나눈 대화 녹취록을 공개하며 함소원이 과거 은퇴를 하겠다고 협박하며 기사 삭제를 종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진호가 공개한 녹취에 따르면 함소원은 한 기자에게 극단적 선택을 할 것이라며 기사를 당장 지우라고 요구했습니다. 함소원은 “제가 XX할 거거든요. 한국에서 못 살 것 같다. 지금 한강이에요”라고 언성을 높였고, 기자가 놀라 되묻자 함소원은 “안 지워 줄 거지? 이런 거 안 쓰셨으면 좋겠다. 지금 경찰서에서 나오는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함소원은 본인이 마음에 들지 않는 기사를 쓴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삭제를 종용했다”며 “연예인 안 한다, 연예계 은퇴하겠다는 함소원 말에 기사를 삭제해 준 매체도 적지 않았다고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삭제된 기사가 전부 함소원을 저격하거나 공격하는 내용도 아니었다. 함소원의 파오차이 논란이 국민 청원에 올랐다는 내용만으로도 기사를 삭제해달라고 막무가내로 요구했다고 합니다. 1명도 아니고, 10여 명에 달하는 기자들에게 말이죠.
기자는 기사를 수정할 대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했으나, 함소원은 “이거 지워주세요. 지워주셔야 된다. 이런 류의 제목만 보고도 난리다. 삭제할 생각 없으면 데스크 전화 주던가. 이런 기사 나오면 악플이 쏟아진다”라고 밀어붙였스빈다. 또 그는 “이제 방송 안 할 거다. 어제가 마지막 방송이었다. 연예인 안 할 거다”라며 은퇴를 시사했지만, 이후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녹화에 참여했습니다
이후 함소원 본인이 직접 기자에게 전화를 거는게 아니라고 느꼈는지, 팬 단톡 방을 통해 불리한 기사를 작성하지 못하도록 여론을 조작했는데요. 함소원은 자신을 비판한 기사가 나오자 특정 기사의 실명을 언급하며 항의 메일 발송을 요청하고 항의 메일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해당 기자의 유튜브 콘텐츠에 무작위로 신고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앞서 함소원은 최근 ‘아내의 맛’에서 공개한 시부모 별장과 중국 신혼집이 단기 렌트한 집이었다는 의혹을 받으며 방송서 하차했습니다. 해당 의혹 외에도, 전 남자친구 허구 논란, 진화 중국 재벌 허구 논란, 단톡 방 여론 조작 주도 논란 등 수도 없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지만 '아내의 맛' 조작 의혹만 인정하고 여전히 입을 굳게 닫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대학 입학 관련 논란이 일자 함소원은 4월 22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가족과 함께 제주도로 여행갈 것”이라며 “여러분께 인사를 드리려고 라이브 방송을 켰다. 제주도에 가면 방송을 매일 할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다 “고 전했습니다. 이어 ”요청이 너무 많거나 저도 여러분들이 보고 싶어 지면 한 번씩 (방송을) 켜겠다 “며 ”조심히 다녀오겠다. 내일부터 제주도에 갈 준비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함소원의 연이은 논란에 네티즌들은 "진짜 무섭다 까도 까도 계속 나오네" "대학교 차석 입학이라는 말을 굳이 왜 해서;; 뺴박이네' "함소원은 항상 기사 나오면 그걸 덮을 기사거리를 내주네" "주작 논란 났을 때 자숙하고 가만히 있었어야 했어. 왜 계속 인스타 하며 스스로 논란을 키울까?" "매장당해도 싸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함소원 인스타그램 계정입니다. www.instagram.com/ham_so1/?hl=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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