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민규 학폭 추가 성희롱 폭로 충격적인 당시상황(+증거 인스타 나이)

세븐틴 민규 학폭 추가 성희롱 폭로 충격적인 당시상황(+증거 인스타 나이)

그룹 세븐틴 멤버 민규가 학교폭력 의혹을 부인한 가운데 새로운 폭로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폭로에는 성희롱 정황이 포함되어 충격을 더하고 있는데요.

 

글쓴이 A씨는 "지인이 경험한 사실만을 담고 있다. 현재 피해자들은 자신들이 특정돼 가해자와 그가 속한 무리로부터 보복을 당할까 봐 두려워하고 있다"며 "피해자들은 금전적 보상이나 사과 등 어떠한 대가도 바라지 않는다. 다만 그들이 겪었던 피해가 거짓으로 치부되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에 작성하는 글이다. 더 바라는 게 있다면 가해자와 그의 편에서 피해자들의 입을 막은 팬들의 진실된 반성일 것"이라고 폭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A 씨는 자신이 부림중학교 출신 97년생인 목격자 B씨의 친구라며 피해자인 또 다른 B씨의 친구 C씨 그리고 장애를 가지고 있는 피해자 D씨의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A씨에 따르면, 민규는 자폐 성향을 갖고있던 D씨에게 쓰레기를 던지거나 자극을 주려고 책상을 두드리는 등행위를 했고 하는데요. 해당 내용은 D씨와 동급생과의 메시지, C씨와 중학교 동창생들의 단체 채팅방, A씨와 B씨의 채팅 내용으로 인증을 했습니다.

 

또 C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하고는 어떠한 친분도 접점도 없던 그 친구는 우리 학교 짱이라던 그 친구와 우리 반에 찾아왔다. 친구들이 많이 등교하지 않았던 아침 시간에 짱 친구는 내 가슴을 움켜쥐며 '야 너 여자라며? 이렇게 하면 가슴 커진대'라는 말을 하며 내 가슴을 움켜쥐었고, 논란의 그 친구도 옆에서 웃으며 내 가슴을 움켜쥐었다"라고 민규에게 당한 성추행을 폭로했습니다.

피해자들은 민규가 일진 무리에 속해있던 것은 사실이고 성인이 되어서도 알고 지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비슷한 시점에 자신도 피해자라고 밝힌 또 다른 폭로자는 자신의 정신과 의무기록 사본 증명서까지 인증해 신빙성을 더해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추가로 올라온 2가지의 폭로글에는 아직 소속사의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앞서 민규는 2월 22일 새벽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당했고, 해당 글 작성자는 당시 "일진 무리에 속해있던 민규가 그들과 함께 자신에게 언어폭력과 신체 폭력을 일삼았으며, 콜라 뚜껑을 던져 명중시키고 비웃었다. 연습생이 돼서는 차비를 모아서 가져오게 했고, 금액을 못 채워서 가져오니 크게 화를 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술 담배도 했었는데 중 3때 오디션에 합격하더니 이미지 관리를 시작했다'라고 졸업 앨범 사진과 페이스북에 올라온 민규의 학창 시절 사진을 첨부했습니다. 이후 글쓴이는 "해당 사건은 모두 사실이며, 공식 사과문이 나오지 않으면 다시 폭로하겠다. 그래도 인정하지 않거나 신상을 요구하면 글을 지우고 평생 혼자 원망하며 지낼 각오를 하겠다"라는 댓글을 남기고 글을 삭제했는데요.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글쓴이가 증거로 제시한 페이스북의 학창시절 사진은 전체 공개로 여전히 남아있어 지금도 검색하면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사진이었고,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도 본인 확인 결과 주장은 사실무근이고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글쓴이가 올린 졸업 앨범과 민규의 졸업앨범은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도대체 누가 어떠한 의도로 이런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라고 까지 말하며 답답함을 호소하기도 했는데요. 이후 민규의 초/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이가 졸업 앨범을 인증하며 "민규는 성격과 친화력이 좋아 친구가 많았고, 그중 일진 무리들이 몇 명 있었던 것 같다 학폭 같은 일이 없었다"라고 글을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더불어 최초로 폭로글을 작성한 글쓴이가 민규보다 후배라는 것이 밝혀지고, 당시 추가로 민규가 안양에서 유명했던 일진이었다며 폭로글을 올렸던 사람들 또한 모두 동창이 아닌 것이 드러났습니다. 이때 문에 추가 폭로 글은 모두 삭제되고 옹호해주는 많은 동창생들 덕분에 민규가 학폭 가해자가 아니라는 것으로 거의 확정이 되는 분위기 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의 폭로글 중에 가장 수위가 심한 폭로 글들이 쏟아졌고, 정황 또한 너무 정확해 논란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규는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입니다. 13인조 보이그룹 세븐틴의 멤버로 래퍼 포지션을 맡고 있으며, 부림중학교 2학년 재학 당시 하교하기 위해 학교 정문을 나섰다가 근처에 있던 관계자의 눈에 띄어 길거리 캐스팅을 받아 데뷔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팀 내 최장신에다가 출중한 얼굴까지 갖춰 세븐틴의 대표적인 비주얼 멤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특히 긴 속눈썹을 가진 깊은 눈매가 독보적으로 눈에 띄네요. 천성이 활발하고 매사 긍정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 학폭 논란이 처음 터졌을 당시 믿지 못하는 팬들이 대다수였다고 합니다. 

 

한편, 민규의 계속되는 학폭 논란에 네티즌들은 "아니 이정도면 빼박이지 그냥 탈퇴하고 돈 번거 뱉어내~" "딱 전형적인 그 시절 일찐 스타일ㅋㅋ" "폭로글 허위라고 입장 나왔는데.. 갑자기 또?" "민규야 이정도면 그냥 인정해라" "정신과 진단서 첨부한 적은 처음 아닌가? 진심인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민규 인스타그램 계정입니다. www.instagram.com/min9yu_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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