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핫이슈

가루응애 퇴치 제거방법 총정리(+삼성 청청스테이션 발생원인)

by 네이다음 2021. 6. 30.
반응형

가루응애 퇴치 제거방법 총정리(+삼성 청청스테이션 발생원인)

최근 각종 맘카페, 커뮤니티 등에서 '가루응애' 피해 사례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그중에서도 삼성전자가 지난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먼지 자동 배출시스템 청청스테이션에서 가루응애가 다수 발생한다는 소비자 피해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청정스테이션'을 입력하면 연관 검색어에 노출될 정도로, 현재도 한 포털 검색창에 '청정스테이션'을 입력하면 '청정스테이션 벌레'라는 연관검색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얼핏 보면 먼지로 보이지만, 문제는 살아있고 움직이는 벌레라는 것인데요.

피해 사실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한 네티즌은 "며칠 전부터 청정스테이션에 노르스름한 분진가루 같은 것이 계속 쌓였다. 봄철 황사 가루라고 생각하고 닦았지만 다음날 또 쌓였다"며 "자세히 보니 움직였다. 벌레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삼성 측에서도 딱히 해결법이 없는 듯하다. 먼지통을 자주 비워주고 바람 잘 통하는 곳에 두라는 것 등"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삼성 공기청정기 가루응애 논란은 있었을 때, 흡입되는 먼지 안의 유충이 먼지봉투 안에서 증식하는 가루 응애 이슈가 있다고 인정한 바 있습니다. 

 

또한 여름에 습 기가 높을 경우 음식물을 장시간 방치하면 구더기가 생기는 것처럼 가루응애가 생길 수 있다고 예를 들면서 벌레가 발생할 경우 먼지봉투를 자주 교체하고 환기가 잘 되는 창가 근처에 배치하라는 원론적인 태도만 보였을 뿐 별 다른 대처는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추가로, 삼성전자 측은 청정스테이션의 문제가 아닌 외부적 요인에 기인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벌레 발생) 흔한 게 아니다. 청소하다 보면 생길 수 있는데 외부적 요인"이라며 "(벌레 발생) 최근에는 거의 없다. 가정환경에 따라 벌레가 생기지 않는 조건을 만들어야 한다"며 가루 응애 발생 방지에 대한 근본적인 해답으로 '소비자의 주의(注意)'를 제시했습니다.

사실 삼성전자 청정스테이션 가루 응애 논란이 주목받는 것은 비슷한 방식의 먼지를 자동으로 비워주는 경쟁사 제품에는 이와 같은 사례가 현재까지 발생하지 않고 있어서인데요. 꼭 집어 '청정스테이션'에서만 가루응애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전자업계 일부에선 삼성전자가 소비자에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가루응애는 몸길이 0,55mm가량의 유백색을 띄는 벌레입니다. 전문가 설명에 의하면 해당 벌레는 자연발생은 하지 않으며 유충을 통해 번신하고 건조가 충분하지 않은 곡물에 기생하는 방식으로 발생한다고 합니다. 특히 하루에 0.14mm 크기의 알들을 5~10개 정도 산란하고 고온 건조한 환경과 숙주 식물이 받쳐준다면 7일 이내에 성충까지 자란 뒤 주변에 알을 깔 정도로 번식력이 왕성해 박멸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곡식창고 안에 가루응애가 퍼지면 박멸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번식력이 높으며, 곡창 내에 난방을 올려서 건조를 시키거나 쌀독의 쌀을 모두 꺼내서 얼려버리는 것 외에는 박멸 수단이 없습니다. 그래도 물로 세척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응애가 씻겨 나가며, 설령 이 중에서도 살아남은 응애가 있다고 쳐도 가열하게 되면 박멸이 가능합니다.

 

보통 눈으로 봤을 때 벌레라는 것이 인식이 되면 먼지다듬이 라는 벌레이고, 정말 자세히 봐야 인식이 된다면 가루응애인데, 눈으로 보았을 때 인식이 될 정도라면 이미 오래전부터 수만 마리가 살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조금의 습도와 유기질만 있다면 번식하기 때문에 가루 응애가 인식되었다면 주변 가구와 이불 안을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가장 좋은 퇴치법은 살비제를 골고루 뿌려주는 것이지만, 가정 집에서는 주방세제를 물에 타서 뿌리거나 시중에 판매하는 '로보킬'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너무 가까이 흥건하게 뿌리면 수분의 응집력 때문에 미세 틈까지 약 투입이 안 될 수도 있으니 적당한 거리를 두고 분사하시길 바랍니다.

 

삼성청청스테이션이나, 가전제품의 경우에는 최대한 자주 청소와 먼지통을 자주 교체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동시다발적으로 삼성 청청 스테이션에서 가루응애가 나오고 있는 만큼 삼성 측에서, 제조사가 공인된 기관에 의뢰해 제품과 벌레 발생 사이의 인과관계를 확인해야 할 필요성이 있어 보입니다.

 

김재윤 의원 사망에 재조명되는 입법 로비 사건(+나이 타살 사인 프로필)

김재윤 의원 사망에 재조명되는 입법 로비 사건(+나이 타살 사인 프로필) 6월 29일 낮 12시 55분 경 서울 서초구의 한 15층 빌딩 아래서 김재윤 전 의원이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현장에서 유서는

naverkakao1.tistory.com

 

 

인천 주안역 에스컬레이터 여성에게 소변 오줌 가한 가해자의 결말(+영상 신상)

인천 주안역 에스컬레이터 여성에게 소변 오줌 가한 가해자의 결말(+영상 네티즌 반응) 인천 주안역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서 앞에 있던 여성을 향해 소변, 오줌 테러를 한 20대 남성이

naverkakao1.tistory.com

 

 

분당 서현고3 김휘성 실종 사망 당시 발견된 안타까운 모습(+사망이유 파타퐁 부모)

분당 서현고3 김휘성 실종 사망 당시 발견된 안타까운 모습(+사망이유 파타퐁 부모) 경기 성남 분당의 서현고 3학년 김휘성군이 실종 일주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그의 마지막 모

naverkakao1.tistory.com

 

 

박성민 청년비서관 발탁이 논란되는 3가지 이유(+학력 프로필 고려대 세종 캠퍼스 분교)

박성민 청년비서관 발탁이 논란되는 3가지 이유(+학력 프로필 고려대 세종 캠퍼스 분교) 청와대가 스물다섯 대학생인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을 청년비서관으로 발탁한 것을 

naverkakao1.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