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아파트 세모녀 살인사건 충격적인 가해자의 정체(+신상)
서울 노원구에서 세 모녀를 살해하고 자해를 시도한 20대 남성 A씨를 경찰이 수사 중인 가운데 주민들 사이에서는 이 남성이 세 모녀 중 큰 딸 B씨(24)와 헤어진 남자친구였다는 말이 돌고 있지만 경찰조사 결과 남자친구가 아니였다고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온라인 게임을 하다가 첫째 딸과 알게 됐고, 이후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1년 3월 26일 언론사 보도를 취합하면 경찰은 세 모녀를 살해한 20대 남성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전날(25일) 오후 9시께 노원구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경찰은 당시 숨진 첫째 딸의 지인으로부터 '친구와 연락이 안 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현장에서 숨진 세 모녀를 발견했습니다. A 씨는 거실에서 자해를 시도해 중상을 입은 상태였고, 이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습니다. 현재 A 씨의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이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조사한 결과, A 씨는 범행 이틀 전인 지난 23일 오후 피해자의 아파트를 찾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후 A 씨가 아파트를 나서는 장면이 잡히지 않았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A 씨가 범행 기간 동안 집에 머물러 있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앞서 일부 매체에서는 사건이 벌어진 아파트 주민들의 발언을 인용, A 씨가 세 모녀 중 첫째 딸의 전 남자친구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한 바 있으나 조사 결과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씨는 첫째 딸과 온라인 게임을 하다가 만나게 됐으며, 이후 첫째 딸에게 일방적으로 교제를 요구하다 거부당한 뒤 앙심을 품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피해자들에 대한 부검을 요청하는 한편, A 씨가 회복되는 대로 범행 동기를 비롯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한편 한 목격자C씨는 "B씨의 친구들이 화요일(23일)인가 그 전에 만나기로 했는데, 연락을 해도 안 돼서 B씨의 동생(22)과 어머니(59)에게 전화했는데, 그래도 연락이 안 돼서 신고를 한 것 같다"며 "B씨의 친구들도 어제 집앞에 모여 와서 울고 가더라"라고 전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집을 올라가보니 문과 창문 주위에는 폴리스라인이 쳐있었고, 인적은 없었습니다. B씨의 집 우편함에는 지역지 하나만 달랑 들어 있었습니다.
C씨는 폐쇄회로(CC)TV를 본 아파트 직원의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직원 말로는 A씨가 화요일에 올라간 뒤 내려온 흔적이 없었고, 경찰이 목요일에 왔으니 그 사이 살해한 게 아닐까 싶다"며 "또한 경찰들이 왔을 때 과학수사대에서 비닐 안에 큰 칼을 가져가는 걸 봤다는 사람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건 현장에 기자들이 몰린 모습을 본 한 50대 여성 주민은 "다 좋은데, 출입로는 열어달라"며 다소 차가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경비원들도 "말해줄 수 없다"면서도 안타까워했습니다.
한편 이러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 저딴 방구석버러지 보호해주지 말고 당장 신상 까야된다고 생각해요. 교제 거부한다고 살해당할수도 있는 사회라니 미쳐돌아가네요." 라며 신상공개를 해야한다며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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