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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꿀팁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연장 달라진 점(+결혼식장 헬스장 스포츠경기)

by 네이다음 2021.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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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연장 달라진 점(+결혼식장 헬스장 스포츠경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4차 대유행'이 걷잡을 수 없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정부가 결국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2주 연장을 결정했습니다. 연일 하루 1천 명 넘는 네 자릿수 확진자가 쏟아지자 방역 수위를 당분간 더 최고 단계로 유지하기로 한 것인데요.

 

거리두기 4단계가 연장됨에 따라 국민들의 불편함은 계속될 전망이지만, 일부 시설은 기준이 완화되었다고 합니다. 다만 더욱 강화된 시설도 있다고 하는데요. 조금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결혼식 장례식

7월 23일부터 결혼식·장례식에는 친족 여부와 상관없이 최대 49명까지 참석할 수 있도록 조치가 일부 완화되었습니다. 

스포츠

방역 관리자가 있는 사설 스포츠 영업시설의 경우 경기 구성을 위한 최소 인원을 고려해 사적 모임 예외 대상으로 분류했으나 앞으로 2주간은 이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예를 들어 풋살 경기의 경우 경기에 필요한 인원의 1.5배 수준인 15명까지는 모임이 허용되어왔는데 앞으로는 낮에는 4명, 밤에는 2명 기준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경기 운영이 어려워집니다.

 

따라서 이들 시설 역시 낮에는 4명, 오후 6시 이후에는 2명을 넘어서 모일 수 없게 됩니다.

 

기업 행사

정부는 또 그간 공무·기업의 필수 경영에 필요한 행사는 허용했지만 여러 지역에서 많은 사람이 모여 감염이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앞으로는 숙박을 동반하는 행사는 일절 금지할 방침입니다.


워크숍이나 간담회 등과 같은 일회성 행사가 대상입니다. 다만, 교육이나 훈련은 행사가 아니므로 해당되지 않습니다.

 

전시회 박람회

필수적인 행사나 전시회, 박람회 등의 방역 관리도 한층 더 강화됩니다. 사전에 예약한 사람만 입장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부스 내에 항시 대기하는 상주 인력은 유전자 증폭(PCR) 검사 후 음성으로 확인된 사람만 출입하도록 하고 인원 역시 2명 이내로 제한할 방침입니다.

학술행사

현행 '국제회의산업법'상 국제회의 이외의 학술행사의 경우 비대면으로만 개최하도록 했습니다. 비대면 학술행사 준비를 위해 현장에 참여하는 인력은 진행 인력, 종사자 등을 제외하고 최대 49명으로 제한됩니다.

 

* 이와 함께 정부는 백화점 등 대형 유통매장에서 안심콜, QR코드 등을 활용한 출입 명부를 반드시 관리하도록 의무화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한편 7월 23일 신규 확진자 수가 1600명대를 기록하며 4차 대유행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날보다 212명 줄어든 수치이긴 하지만,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조기 귀국한 청해부대원 270명이 해외유입 사례로 들어오면서 일시적으로 확진자수가 불어났던 만큼 확진자가 감소세로 돌아섰다고 보기엔 어렵다고 합니다.

지난 일주일(7.17∼23)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452명→1454명→1251명→1278명→1781명→1842명→1630명을 나타냈습니다. 일주일 하루 평균 1527명꼴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일평균 지역 발생 확진자는 약 1441명에 달한 수준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516명, 경기 403명, 인천 90명 등 수도권이 1009명(64.1%)이지만, 비수도권 확산세도 점차 늘고 있는데요. 전체 지역 발생 확진자 가운데 비수도권 비중은 지난 18일(31.6%) 30%를 넘어선 이후 엿새째 30%대를 웃돌고 있습니다. 특히 이날 비수도권 비중(35.9%)은 4차 대유행 이후 최고치입니다.

 

따라서 4차 유행 상황으로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도권 지역에 적용 중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와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는 앞으로 2주간 연장될 전망이며, 이 같은 확산세를 꺾기 위해서는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연장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국민들은 불요불급한 사적 모임과 약속은 취소하고 주말 이동도 가급적 자제해야 합니다. 휴가철 이동 과정에서의 감염 확산도 크게 우려되므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가급적 휴가를 분산하고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진단검사를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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