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균 결혼 아내와 소름돋는 나이차이 (+직업 인스타 누나 미역 식당 위치)

서동균 결혼 아내와 소름돋는 나이차이 (+직업 인스타 누나 미역 식당 위치)

故 서영춘의 아들이자 개그맨 출신 서동균이 한 방송에 출현해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와 함께 서동균의 나이, 누나, 예비 신부 등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201년 3월 28일 오후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하는 개그맨 서동균은 등장과 함께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날 서동균의 결혼을 축하해주기 위해 박준형, 박성호, 김수용이 루푸탑에서 뭉쳤습니다. 결혼축하에 서동균은 “내가 몇 살인지 알지 않느냐”고 쑥스러워 했고 박준형은 “51살이지”라고 팩폭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박준형은 “우리는 형이 여자를 안좋아하는 줄 알았다”고 능청스럽게 놀렸습니다. 

이어 서동균은 여자친구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서동균은 “지금 교제한 지 2년 정도 됐습니다. 10살 연하”라며 자영업의 길을 걷던 중에 만나게 된 소중한 인연이라고 밝혔습니다. 악착같이 올인해서 미역국 가게를 운영 했다는 서동균은 “가게 문을 닫고 나면 헛헛함이 찾아왔습니다. 그래서 단골 펍 사장님의 아내에게 소개팅에 대한 바람을 밝혔는데 연락이 왔다”고 인연을 만나게 된 사연을 언급했습니다. 


서동균은 “처음 딱 보는 순간 서로 이야기가 통했습니다. 그 친구도 쇼핑몰을 하며 개인사업을 하고 있어서 사업이야기를 하며 통하는 면이 많았습니다. 그 친구가 가끔 와서 일도 도와주면서 사랑이 싹텄다”고 밝혔습니다. 

서동균은 “그 친구는 유학을 오래하고 와서 제가 개그맨인 것을 몰랐습니다. 손님들이 가끔 알아보거나 사인을 해달라고 하면 ‘오빠는 도대체 뭐하는 사람이었냐’고 묻더라. 그래서 전성기 시절 영상을 보여줬더니 ‘획기적이다’고 하더라”며 자신의 개그에 감탄했던 여자친구의 반응을 자랑했습니다. 

이어 “지금 같이 사는 것 아니냐”는 박준형의 질문에 “절대 아닙니다. 지금 어머니와 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51세 서동균은 결혼을 앞두고 분가를 해야 할 지, 합가를 해야 할 지 고민을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50평생을 혼자 자왔는데 결혼 후 함께 침대를 써야하는데 어색하지 않느냐는 질문을 했습니다. 이에 박성호는 “사랑하는 사람인데 오히려 좋다”고 말했고 박준형은 “각자 자는 방법도 있다”고 짓궂은 표정으로 각방살이를 언급했습니다. 이에 서동균은 “그건 20~30년 되고 나서 그래야지”라고 말했고 박준형은 “그러면 형 팔순이다”고 팩트 폭력배의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올해 나이 51세인 서동균은 1997년 KBS 1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습니다. 데뷔 당시 서동균은 한국 코미디계 거장 故 서영춘의 아들이자, KBS 6기 공채 개그맨 서현선의 남동생으로 알려지며 주목 받았습니다.

서동균의 데뷔 동기로는 박준형, 임혁필, 박성호 등이 있으며 특히 박성호와 함께 팀을 짜서 '로보캅' 코너를 진행했는데 박성호가 비트박스를 하고 서동균이 마임을 하며 1999년 말~ 2000년 초 반짝 인기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개그콘서트를 통해 13기들이 인기 개그맨이 되었지만 서동균은 '개그콘서트'에 오래 출연하지 못하고 하차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SBS '웃찾사 시즌2'에 출연하다가 리포터로 전업했고, '한밤의 TV연예' 등의 프로그램에서 리포터로 활동하다가 2004년에는 뮤지컬배우로 전업을 하였습니다. 2004년 '아가씨와 건달들'에 캐스팅 되어 뮤지컬로 활동을 시작했고, '사랑은 비를 타고', '와이키키 브라더스' 등 8편에 출연을 하였습니다.

2011년에는 소규모 창작 뮤지컬 '강치대왕의 쿠키상자'라는 작품 제작까지 하였으며 2017년 9월부터 현재까지 광교신도시 카페거리에서 미역국 프랜차이즈 보돌미역 광교 서씨점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식당은 한줄 평들도 대체로 긍정적이고 성공적인 듯합니다.

서동균의 예비와이프는 1981년생인 41세로 서동균보다 10살 연하라고 합니다. 서동균 아내는 비연예인 일반인으로, 개인사업을 하고 있는 미모의 여성이라고 합니다. 현재 서동균은 방송 활동보다 개인 사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서동균은 수원에 위치한 미역 전문 식당을 운영 중입니다.

서동균의 결혼 소식과 함께 누나 서현선의 근황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과거 보도에 따르면 서현서는 지난 2011년 청와대 경호처에서 근무하는 동갑내기 경호원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습니다.

 

서준영은 인스타나 개인 sns를 하지않아 지인들의 인스타에 올라오며 근황을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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