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접종 사전 예약 방법(+대상 부작용 후기 아스트라제네카)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하고도 수급 불균형 탓에 이달 안에 접종을 받지 못하는 고령층 등에 대한 재예약이 6월 23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접종받지 못한 약 20만 명은 다음날 5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예정입니다. 현재 국내에서 화이자 백신이 가장 인기가 많은 만큼, 보다 반가운 소식인데요.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사전 예약 방법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1. 화이자 백신 접종 사전 예약 대상
이번 화이자 백신 사전예약 접종 대상은 이달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받지 못하는 60 ~ 74세 고령자와 만성 중증 호흡기 질환자 약 20만 명입니다.
다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자 중 지난 사전 예약기간에 예약하지 않았거나 사전 예약을 취소하지 않은 채 접종받지 않은 사람은 재예약 대상자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2. 화이자 백신 접종 사전 예약 기간
화이자 백신 사전 예약은 6월 23일 0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총 8일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사전 예약기간과 접종 일정 등 관련 정보는 문제 메시지를 통해 각 대상자에게 별도로 통보되고 있으나, 누락이 있을 수도 있으니 신청자라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예약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3. 화이자 백신 접종 사전 예약 방법
화이자 백신 접종 사전 예약 방법은 기존과 동일합니다. 사전예약 누리집이나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 각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자녀의 대리 예약도 가능합니다.
사전예약 누리집 홈페이지 접속 → 예방접종 예약하기 → 예약 종류 선택 → 본인 정보 입력 → 예약완료
4. 화이자 백신 접종 부작용
화이자 백신 접종 부작용 같은 경우는, 백신 접종의 약 27%가 주사를 맞은 부위에 통증을 느끼거나, 부종, 발적 등의 경증 부작용을 호소했습니다.
혈전증 같은 경우에는 타 백신과 비슷한 수준이거나 더 낮게 보고되고 있지만, 화이자 백신은 유독 타 백신보다 주사 부위 통증이 극심하다고 합니다. 4.6%의 사람들에게서는 안면 신경마비, 림프절 부종 등 심각한 부작용을 경험한 사례가 있지만, 극히 드문 수치이기 때문에 걱정하시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백신 부작용 총정리 바로가기
5. 화이자 백신 접종 후기
* 화이자 백신 접종한 네티즌들의 후기를 종합해 보았습니다.
- 접종부위가 뻐근하고 피곤이 몰려온다
- 타이레놀은 아프지 않아도 필수 예방 효과 있음
- 맞은 부위가 불편하지만 3일 이내로 괜찮아짐
- 속이 안 좋고 설사를 함
- 주사 부위가 몹시 아프고 부음
- 접종하자마자 약간 어지러운 느낌이 있음
- 속이 메스껍고 어지러움
- 4일 차부터 모든 부작용 사라짐
한편, 화이자 백신 65만회 분이 6월 23일 오전 1시 35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했다고 합니다. 해당 백신은 우리 정부가 화이자와 직접 계약한 6천 600만회 분의 일부라고 하는데요. 상반기 배정 물량은 700만회(350만명)분으로, 이날 도착분까지 포함하면 635만회분의 도입이 완료됐다. 나머지 65만회분도 이달 중 들어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한민국 인구 대비 29.4%가 코로나 백신 접종을 한 만큼, 곧 마스크를 벗을 날이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로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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