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사업자에서 직원 18명이 되기까지의 과정 (2탄)

저는 특별하지도, 대단하지도 않습니다...단지 소견 입니다...

제가 일하면서 해왔던걸 적을뿐 입니다.

아무것도 아닌 제글에 너무 많은 분들이 읽어주시고, 관심 가져 주셔서

몇가지만 더 기재해볼께요...누군가에겐 도움이 꼭 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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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더 열심히 했습니다.

남들 9시 출근하면 8시 출근, 남들 6시퇴근하면 7시 퇴근

유도금메달리스트 최민호가 정말 친한 동생인데...언젠가 그러더군요...

남들이 자기보다 운동을 더 하고 숙소에 들어오면

자기는 다시 나가서 그시간 보다 더 운동하고 들어왔다고 하더군요..

저도 항상 더 많이, 더 열심히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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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꼭 지켰습니다.

하루 해야할 일을 꼭 정해놓고, 그일은 꼭 했습니다.

예를 들어..

문자메세지 200개 보내기

게시글 20개 올리기

블로그 3개 등록하기

인스타 3개 등록하기 등...

하루도 빠지지 않고 일정에 맞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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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귀 기울였습니다.

누군가를 만나면 어쩔땐 좀 어리숙한듯 표현하면서

이런방법이 있구나 싶을땐 화장실 가서라도 다 정리하고, 핸드폰메모장에 기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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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일에 미쳤구나 싶을 정도로 어떻게 하면 잘 될까? 어떻게 하면 잘 팔릴까?

어떻게 하면 맛있을까? 왜 손님들이 자주 안올까? 왜 단골이 안생길까?

왜 저집은 잘 될까? 왜 우리는 안될까?

더 좋은재료 더 싸게 살수 없을까?

계속 생각하면 하나 하나 답을 얻을 기회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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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항상 메모 했습니다.

지금도 핸드폰 메모장에 엄청 많은걸 메모하고, 하나 하나 실행하고 있습니다.

내일 해야할 일, 구입 해야할 물품, 확인 해야할 것들, 등...많은걸 메모하고 확인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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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빠지지 않았습니다

업무시간은 무슨일이 있어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제사, 장례식, 돌잔치, 결혼식 모든걸 업무시간과 겹치면 끝나고 가거나,

못가는걸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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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과감하게 투자 했습니다.

설비, 기계, 대량구매, 홍보 등...잘 판단하고, 또 생각해서

과감하게 투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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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아끼고 아꼈습니다.

쓸곳에 과감하게 크게 투자했지만 필요 없는 지출은 100원도

아까워했었습니다.

택배비, 은행수수료, 종이컵1개, 휴지, 전기, 등...

정말 사소한것에도 절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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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먼저 아는척 했었습니다.

핸드폰에 특히나 자주 거래하는 거래처 전화번호는 모두

저장해서 전화오면 먼저 성함, 상호를 불러주고 인사를 합니다..

그분들은 특별한 케어를 받는다 느끼고 정말 사소한 것이지만

너무 좋아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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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경쟁업체를 선정 했습니다.

본인보다 잘되는, 맛있는, 잘하는 경쟁업체를 두고

꼭 이기겠다고 다짐하고, 그업체에 대해서 분석도하고, 노력하고, 따라하고,

이기려고 끝없는 노력을 했습니다.

정말 큰업체라면 이기지는 못하더라도, 빠른시간 안에 2등은 하실 겁니다.

참고로 저는 다 이겼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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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식당에 손님이 없다고 가만히 앉아 있는 분들 보면 참 한심 합니다.(죄송)

제일 원초적이고, 쉬운 방법으로 인사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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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앞에 나가셔서 호객행위 하라는게 아니고,

앞에 지나가시는분들께

웃으면서 "안녕하세요" 인사해보세요..

강아지를 데리고 가면 "정말 이쁘다" 해주시고,

부모님과 어린아이가 같이 지나가면 '몇학년인지"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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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시고 계셨다면 본인이 왜 안했을까

나는 왜 가만히 앉아서 핸드폰만 만지고 있었을까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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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한달만 하시면 매출 올라갈겁니다.

이런 생각, 이런 실행이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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