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100m 한국 신기록에 난리난 반응(+나이 키 학력 프로필 인스타)

황선우 100m 한국 신기록에 난리난 반응(+나이 키 학력 프로필 인스타)

수영 신예 황선우가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자유형 100m 예선에서 또 한번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7월 27일 오전 일본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도쿄 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서 7위에 자리했는데, 150m 구간까지 줄곧 1위를 유진 기록은 충분히 값진 기록이었습니다.

 

황선우는 한국 선수로는 2012년 런던 대회 박태환 이후 무려 9년 만에 올림픽 결선 무대에 올라, 세계 최고의 선수들 사이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박태환이 2010년 11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세운 200m 기록을 갈아치웠는데, 이번 100m 예선에서도 자신이 수립한 48초 04를 뛰어넘는 새 한국기록을 세웠습니다.

 

놀랍게도 이는 자유형 200m 결승 후 9시간 만에 이룬 업적인데요. 7조 2위를 차지한 황선우는 전체 70명 중 6위로 상위 16명이 겨루는 준결승에 무난히 안착했습니다. 생애 첫 올림픽에서 이와 같은 기록을 세운 것은 한국 수영의 미래라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로써 황선우는 전체 6위로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1위는 이탈리아의 토마스 세콘으로, 세콘은 47초71을 기록했습니다. 황선우 선수가 조금만 더 노력한다면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는 기록이라 생각 듭니다. 남자 자유형 100m 준결승은 오는 28일 오전에 열릴 예정입니다.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 신기록을 두 개나 갈아치운 황신우 선수에 대해 많은 국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황선우는 2003년생으로 올해 고등학교 3학년입니다. 서울체육중학교를 졸업해 현재 서울체육고등학교 수영 전공에 재학 중입니다. 키는 186cm에 몸무게 72kg로 건장한 체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황선우의 아버지 어머니 두분 다 수영을 하셔서 부모님을 따라 유아반에 등록해 7살부터 수영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후 2020년 18세의 나이에 경영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는데, 자유형 100m에서 48초 25를 기록하며 올림픽 자격 기록을 통과함과 동시에 한국 기록을 경신했다고 합니다.

 

200m에서는 한발 더 나아가 1분 45초 92를 기록하며, 올림픽 자격 기록 통과와 동시에 주니어 세계 신기록을 새로 썼는데요. 박태환도 이루지 못한 한국 수영 최초의 세계 신기록으로 주목받아왔다고 합니다. 2021년에는 기분전환차 출전한 김천수영대회 남자 고등부 개인혼영 200m에서 2위와 현격한 격차를 벌리며 1위로 들어왔는데, 이 기록은 한국 최고 기록 보유자인 박태환의 기록 2분 00초 31에 단 0.46초 늦은 차이었습니다.

 

심지어는 처음 출전하는 종목이다 보니 공인 기록이 없어 8번 레인에 자동배정되는 불리한 여건에서 나온 기록이라고 하네요. 이후 경영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또다시 한국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또다시 주니어 세계기록도 경신했습니다. 해당 기록은 리우 올림픽 기준으로 은메달에 해당하는 엄청난 기록입니다.

 

그렇게 도쿄에 온 황선우는 7월 25일 열린 남자 200m 자유형 예선에서 1분 44초 62로 조 1위, 더불어 예선 전체 1위를 하며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11년만에 기존 박태환의 대한민국 최고 기록을 깨고 대한민국 신기록까지 수립하였고, 출전 선수 중 유일한 1분 44초대 기록이었습니다.

 

비록 200m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초반 50m를 세계 기록보다 0.28초 빠른 23.95초 만에 돌파하는 등 한국 수영의 희망임을 입증했습니다. 특히 200m 구간에서 처졌을 뿐 50m, 100m, 150m 모두 1위로 통과했었던 만큼, 이후 치뤄질 100m 경기에서는 메달을 다시 한번 기대해 볼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수영계의 올타임 넘버원 레전드인 미국의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도 직접 황선우를 언급하며 잠재력을 칭찬했고, 개최국 일본의 방송국인 NHK의 방송 해설자도 황선우의 역영에 "메달을 주고 싶을 정도이다"라고 격찬하기도 하였습니다.

 

포스트 박태환을 찾지 못해 인재난에 허덕이던 한국 수영계에 혜성과도 같이 나타난 슈퍼스타로 자리매김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죠. 특히 아직 고등학생이라 체격이 완성되지 않았고 3년 후 다음 올림픽에는 수영선수의 최전성기 나이라고 할 수 있는 21살이기에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편, 황선우 선수의 또 한번의 한국 신기록에 네티즌들은 "3년 뒤에는 진짜 일 낼 거 같다.. 지금도 성장 중이라 웨이트를 안 한다는데.." "어떻게 한국 선수가 자유형 단거리에 강할 수가 있지" "너무 기대된다 다음 대회 벌써 보고 싶음" "오늘만 3경기를 뛰었는데 한국 신기록ㄷㄷ" "계속 신기록.." "200m 1등 할 수 있었는데.. 100m 진짜 기대된다" "한국사람 체격으로 수영 메달이 진짜 말도 안 되는 거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황선우 선수 인스타그램 계정입니다. https://www.instagram.com/hwang.sunwoo/a

황선우 도쿄 올림픽 기록이 충격적인 이유(+박태환 프로필 나이 인스타 키)

 

김제덕 개인전 탈락 너무 충격적인 이유(+나이 가족 아버지 인스타)

 

이대훈 은퇴선언 충격적인 16강 오심 장면(+발 상태 나이 키 프로필 부인 인스타 직업)

 

양궁 김제덕 선수 너무 감동적인 가족 스토리(+인스타 군면제 나이 고향 아빠 프로필)

 

탁구 신유빈 소름돋는 과거와 세계랭킹 순위(+아빠 직업 나이 키 인스타 무한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