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여기자 17세 연하 소름돋는 외모 사진(+부인 재산 자녀 집)

이수만 여기자 17세 연하 소름돋는 외모 사진(+부인 재산 자녀 집)

SM엔터테인먼트 최대주주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50대 한국 여성인 외신기자에게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의 약 49억 원의 아파트를 증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증여 배경과 여기자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7월 22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수만이 자신이 소유하고 있던 고급빌라를 A뉴스 한국지국장 J 씨에게 증여했다고 합니다. J 씨는 우리나라의 주요 소식을 미국 A 뉴스에 전하는 서울특파원인데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최근 이수만 프로듀서가 참여한 문화산업 관련 포럼의 진행자로 나서기도 했습니다.

 

이수만 총괄프로듀서가 17살 연하 50대 여기자에게 증여한 집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전용면적 196㎡(59.42평) 규모 상지리츠빌 카일룸 3차입니다. 해당 빌라는  이수만 프로듀서가 지난 2015년 약 39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같은 평형 세대는 올해 5월 49억 원에 팔린 바 있습니다.

 

상지 카일룸 3차는 영동대로와 인접해있고,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영동대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외곽으로의 진출입이 용이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청담동을 대표하는 부촌 지역에서도 손꼽히는 주거 브랜드로 정재계 인사, 연예계 톱스타들이 선호하는 집이라고 합니다.

 

평수로 따지면 121평정도로, 방 3개에 욕실 2개 등 최고급 시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입주자 전용 커뮤니티 시설, 라운지 바, 피트니스센터 등 편의시설이 있으며, 한 곳으로 인근 상지카일룸 1차, 2차가 나란히 위치해있어 더욱 프라이빗하고 품격 있는 주거 환경을 자랑합니다.

 

증여받은 이가 언론인이기에 ‘부정청탁 및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에 저촉되는지 여부도 주목되었는데요. 그러나 A 씨가 속한 외신의 한국 지국은 언론중재법상 언론사에 해당하지 않아 ‘김영란법’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는다고 합니다.

 

‘김영란법’은 언론사 직원이 명목에 관계없이 동일인에게 1회 100만원 또는 매 회계연도 300만 원을 초과하는 금품을 받을 수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관계를 아는 한 지인은 "이 총괄 프로듀서가 2014년 아내와 사별한 뒤 A 씨와 오랜 기간 사귀어 온 걸로 알고 있다"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또 다른 매체는 이수만 프로듀서 측근의 말을 인용해 “이수만 프로듀서는 여기자와 청담동 집에서 아주 잘 살고 있다”면서 “이수만 프로듀서가 청담동 집을 여기자에게 증여한 이유는 잘 모른다. 두 사람은 혼인 신고를 하지 않고, 결혼식도 올리지 않은 것으로 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따라서 이 둘의 관계는 사실혼 관계로 예상됩니다. 이수만은 아내 김은진씨와 사별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1980년대 미국 유학시절 당시 같은 학교 캘리포니아 주립대에서 아내 김은진 씨를 만나 1984년 결혼을 하게 됩니다. 이후 계속 미국에서 지내다 2012년 소장암 진단을 받아 2013년 한국으로 돌아와 치료를 받아 왔습니다.

 

투병 사실이 언론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는데, 이수만은 아내의 요양을 위해 강원도에 거처를 마련해 지극정성으로 직접 돌봤다고 합니다. 발병 직후부터 임종 직전까지 매일 밤낮으로 병상을 지키며 극진히 간호해왔지만 암이 재발하게 되어 결국 2014년 9월 말에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당시 SM에 따르면 이수만 부인의 장례는 고인 및 가족들의 뜻에 따라 외부에 알리지 않았으며, 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렀졌으며, 지난 2일 발인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끝으로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고인의 가시는 길에 따뜻한 위로 부탁드리는 마음이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고 합니다.

 

슬하에는 이현규, 이영규 아들 둘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남은 작사가로 활동을 한 이력이 있다고 하네요. 아내 김은진씨는 햇빛 알레르기도 앓고 있었는데 때문에 아이들의 등하교도 이수만이 항상 도맡아서 할 정도로 가정일에도 적극적이었다고 합니다.

 

이수만은 연예인 주식 부호 1위에 꼽힐 정도로 엄청난 재력가입니다. SM 엔터테인먼트최대 주주로서 올해 3월 말 기준 18.7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여러 부동산까지 합치면 총재산은 약 1900억 원으로 추측됩니다. 물론 이보다 더 많을 수 있으며 숨겨진 재산들이 엄청나게 많다고 하네요.

 

이수만은 1952년생으로 올해 나이 70세입니다. 현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이자 최대 주주로, 중장년층 이상에게는 가수로 더 유명하기도 합니다. 전직 가수였고 지금은 기업인에 가깝지만 이수만을 설명하는 단어는 프로듀서입니다. 아이돌 문화를 일으킨 대표적인 그룹들을 만든 프로듀서로서 의의가 사실 가장 크죠.

 

SM 엔터가 아니라 하더라도 K-POP 장르를 개척한 장본인으로, 이수만 더분에 SM 소속 인기 아이돌 뿐만 아니라 타사의 여러 인기 아이돌들이 생겨날 수 있었을 정도입니다. 여러모로 긍정적인 의미든 부정적인 의미든 지금의 철저한 기획형 아이돌의 전성기를 이끄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인물입니다.

 

한편, 이에 네티즌들은 "50억 살면서 만져볼 수도 없는 돈.." "진짜 예쁘네.." "이수만이면 그럴 수 있지 마인드가 젊어서" "바람피운 것도 아니고 사별했는데 무슨 상관이야" "근데 진짜 좋아하나.. 50억 되는 집을 증여하고" "대박이다 진짜" "이수만한테 저 정도는 돈도 아니겠지" "17살 차이..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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